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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도시공동체연구소

도시공동체연구소 도시와공공성 포럼 준비모임

* 김승환 도공연 연구원

지난 6월 15일 저녁 연동교회에서 도시와 공공성 포럼 발족을 위한 연구자들의 모임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는 성석환 교수(도공연 소장),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주상락 교수(명지대), 김상덕 박사(기사연 연구실장), 김민석 박사(한국공공신학센터 소장), 김성수 박사(서울신대), 김승환 박사(도공연 연구원) 총 7명으로 각자의 연구에서 공공신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해온 분들이다.

2007년 공공신학 국제 네트워크(The Network of International Public Theology)가 설립된 후 국내에 공공신학이 소개된지 15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공공신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란은 진행중이다. 학계와 교회를 중심으로 공공신학 세미나가 열리면서 공공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이것이 목회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어야 하는지는 구체적인 사례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준비모임이 일차적으로 관심을 갖는 주제는 도시문제이다. 공공신학이 도시문제에 어떻게 응답해야하는지를 정책 입안자를 비롯해서 관련 전문가, 지역사회 활동가들과 대화와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도시가 변화될 수 있도록 교회와 신학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건전한 대화 파트너가 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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